존중받는 노년, 배제 없는 디지털 세상을 위하여
내 나이 예순을 넘기며, 문득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젊었을 땐 상상도 못했던 시대가 열렸다. 인공지능이 친구가 되어 말벗이 되어주는 세상, 클릭 한 번으로 세상이 연결되는 디지털 시대. 하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나는 늘 한발 물러서 있었다. "나는 못 해. 눈도 침침하고, 이런 건 젊은 사람들 몫이야." 혹시라도 잘못 눌러서 해킹이라도 당하면 어쩌나 걱정도 되었다.그러던 중, 노인 인권 교육을 들으며 생각이 바뀌기 시작했다. '시대가 변해가고 있다면, 우리도 변해야 하지 않을까?' 나이가 든다고 세상과 멀어지는 건 너무도 안타까운 일이다. 정보에서 소외되고, 기계가 어려워서 소통도 막히고, 결국 외로움 속에 갇히게 된다면, 그것이 진짜 인권일까?그래서 결심했다. 내 나이 70, 80이 되어도 그냥 세월만..
2025.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