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육아에서 아빠의 역할, 함께 키우는 만큼 더 단단해지는 가족
오늘 며느리가 보내온 카카오톡 사진과 영상을 보며 한참을 미소 지었다. 두 아이와 함께한 주말의 한 장면들이었지만, 사진 속에는 단순한 나들이 이상의 마음이 담겨 있었다. 아이들의 환한 웃음, 부모 곁에서 편안하게 뛰노는 모습, 그리고 그 시간을 함께 만들어 가는 아들과 며느리의 모습이 참 흐뭇하게 다가왔다.요즘 아들과 며느리는 주말이 되면 아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곳을 찾아 가까운 캠핑장이나 워터파크, 체험 공간으로 자주 떠난다. 부모에게는 쉬는 날이기도 하지만, 아이들에게는 세상을 배우고 가족의 사랑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된다. 아이들은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느끼며 자란다. 부모가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 함께 준비하고 함께 웃는 모습, 힘든 순간에도 ..
2026. 7. 6.
불안정한 경제, 부모의 마음은 오늘도 무겁습니다
요즘 경제 뉴스를 듣다 보면 마음 한구석이 쉽게 가라앉습니다. 코스피가 올랐다는 소식이 들려와도 마냥 반갑지만은 않습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반도체 같은 일부 업종에 기대어 오른 분위기라고 하고, 유가는 다시 오를 조짐을 보이고, 세계 곳곳에서는 전쟁과 갈등의 소식이 끊이지 않습니다. 숫자로는 상승이고 회복이라는데, 이상하게 마음은 편하지 않습니다.경제라는 것이 참 어렵습니다. 주식 지수가 오르면 좋아해야 할 것 같고, 뉴스에서 성장이라는 말을 하면 안심해야 할 것 같은데, 실제 생활 속에서는 물가 걱정, 금리 걱정, 일자리 걱정이 먼저 떠오릅니다. 장을 보러 가도 예전보다 손이 더 조심스러워지고, 기름값 이야기가 나오면 괜히 한숨부터 납니다. 세상은 좋아졌다고 하는데, 사는 일은 왜 이렇게 자꾸 무거워..
2026. 6. 11.